뜨개질쟁이

사이즈가 큰 인형만 만들다 한손안에 쏙 들어오는 인형을 만들어봤더니 너무 예쁘네요

뜨개인형만들기 이번 인형은 바디부터 시작해서 티셔츠ㆍ바지ㆍ후드조끼ㆍ가방ㆍ신발까지 하나씩 만들어 직접 입혀보는 스타일이다 옷까지 쭉 입혀 뜨는 스타일보다 몇배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지만 만들고보면 몇곱절 이쁘고 사랑스럽다 역시 노력이 더 들어가는건 누구의 눈에도 보이나보다ᆢ보는사람들마다 한결같이 반응이 뜨겁다

날이 너무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이번 여름은 장마도 빨리 끝났다하고 여름이 무진장 길것만 같은 느낌이다 무더운 여름 토요일엔 어떤 점심을 먹어야 할까? 불질하고싶지않다 강력한 맘에 아침일찍 김밥재료준비해 냉장고넣어놨다가 더위한풀꺾인 늦은 오후에 며칠전 만들어놓은 오이냉국 꺼내 김밥두줄싸서 가볍게 점심한끼 해결한다 오늘같은 날에 딱 맞는 점심이었다~~~

네트백만드느라 8볼의 실을 샀는데 5볼쓰고 남은걸 뭘할까하다가 작은사이즈토드백만들어 동생한테 주고싶어 후딱 만들어봤다 한 다섯시간정도 걸린것같다 실이 약간 부족한것 같아 떴던 길이보다 두단정도 풀었더니 마지막코까지 딱 맞았다 그렇게 작지도 않고 손목에 걸거나 들고 다니기 적당한 사이즈가 되었다 만들어놓고 보니 넘 이뿌다 갖고다닐 동생생각하니 뿌듯하다 손에 쏙 들어오는 토드백으로 만드는거라 사이즈를 크게 잡지않았다 짧은뜨기 원형코늘리기를 66코될때까지 하고 빼뜨기하고 기둥코세우는 스타일로 계속 진행한다 바닥면은 20센티미만으로 하고 높이는 개인차나 실의 여유분에 따라 다르지만 17센티정도가 적당 끈만드는데만 실한뭉치가 들어간다 실이 여유가 없을때는 높이를 조절해만들어야한다

여름 한철 잘 사용할수 있는 네트백을 만들어봤어요 첨만드는거라 사이즈를 작게 만들었더니 뜨개질실들을 담아 가지고 다니면 이쁜겠더라구요 색감도 노랗게 쨍한 색상이라 화사함이 극대화된 느낌입니다 만들어놓았던 꽃한송이 끈옆에 달아주니 더 사랑스런 스타일이 완성되네요

여름에 많이 사용한다는 네트백을 만들어보려구요 디자인이 음~~청 많은데 전 완전 네트스타일보다는 좀 외출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스타일에 도전중입니다 아케이드스티치라는 문양을 넣는 방법인데 실이 굵기도 하고 바늘도 굵어지니 손가락이랑 손목에 조금 무리가 오고 있어요 ㅠㅠ 이제 3일째 만드는중에요 사실 첨 시도해보는거라 유툽쌤 따라하다 가방이 넘 커져서 한번 풀고 ㅠ 다시 시작하는 중이라 시간을 까먹었죠ᆢ 이제 제대로 코를 잡고서 다시 시작중입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잘 만들어보고 완성분 올릴께요~~ 맘에 드는 칼라로 구입먼저하고 시작합니다 얼마나 필요할지몰라 일단 8볼을 구입했어요 각 100g이나 되는 실이예요 바닥면은 튼튼하게 만들고 실용적으로 5단을 떠줍니다 아케이드스티치 한단뜨고서 뿌듯해하고 있어요 계속 ..

커텐묶어주면 겁나 귀엽겠쥬?

원숭이 커텐타이만들어봤어요 유투브쌤이 넘 잘갈켜줘서 쉽게 만들어요 근데 요건 팔ㆍ다리 만들기는 너무 인내심이 필요해요 원단커텐이 아니라 커텐줄만 붙들고있는 귀여운 애 나무에도 묶어줘봤어요 다니고모 쌩유~~~^^

우드커버사이즈로 만들어봤어요 남녀버전으로 세트구성이 되니 더 재미있네요

코바늘과 대바늘을 같이 사용해 만들어본 우드커버입니다 심플하게 뜨기시작해서 머리카락과 모자까지 씌우고 나니 러블리한 느낌이 화악 살아나네요 옷에도 변형을 줄까하다가 어차피 보이지않는곳이라 필요없을듯해서 그냥 심플하게 놔둬보기로 합니다 모자엔 칼라포인트를 주고 리본을 묶어줍니다 모자씌우기전 모습 조금 단순한 느낌이라 모자를 만들어 씌우자 생각합니다 머리카락을 연결해 땋아주고 지저분한 부분은 정리해줍니다